삼양식품 불닭

캠페인 배경 및 목표

삼양식품은 글로벌 히트상품인 불닭 브랜드가 '먹는' 트렌드를 넘어 유저가 함께 '가지고 놀며 즐기는' 문화의 중심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유저와 소통하기 위해 'Play Buldak'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캠페인 앰배서더인 K-Pop스타 (여자)아이들과 협력해 불닭 브랜드 전용 음원과 안무를 제작하고 캠페인을 실행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애정의 강화가 실제 매출까지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했습니다. 틱톡과 더우인(Douyin)은 전 세계 다양한 유저를 대상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제공하는 플랫폼이자, 고유한 #틱톡보고삼(#TikTokMadeMeBuyIt) 문화로 브랜드 애정이 제품 구매로까지 이어지는 플랫폼이므로 삼양식품의 니즈에 최적화된 캠페인을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솔루션

삼양식품은 틱톡의 브랜디드 이펙트와 브랜디드 미션을 통해 유저들이 더욱 재밌고 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습니다. 특히 유저의 모션을 실시간 트래킹하는 혁신적인 브랜디드 이펙트 기술을 통해 불닭 브랜드의 공식 캐릭터인 호치가 유저와 같은 춤을 출 수 있도록 기획하여 미션 참여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TikTok Creative Exchange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수많은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었으며, 기존 방식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빠른 프로세스를 통해 크리에이터 협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캠페인의 브랜딩 효과를 다각도로 측정하기 위하여 Kantar Ad Effectiveness Study를 적용하였으며, 브랜딩에서 나아가 실제 매출 증대 효과까지 검증하기 위해 Nielsen MVR study를 적용해 분석했습니다. 더불어 중국 유저들과의 소통을 위해 더우인(Douyin)에서도 전국구 미션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특히 더우인(Douyin) 캠페인의 경우 미션 캠페인 이후에도 각종 배너 광고를 운영함으로써 미션 트렌드 여파가 더우인(Douyin) 샵을 통해 실제 매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적의 구조를 마련하였습니다.

결과

그 결과, 틱톡과 더우인(Douyin) 모두를 포함한 아시아 7개국 캠페인에서 총 5.5억 건의 조회수와 5만 건을 상회하는 참여 영상 생성을 이끌어내며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집행되었습니다. 유저의 뛰어난 참여와 확실한 관심은 브랜드의 입지를 강력하게 확립하며, 브랜드 인지도, 호감도, 브랜드 연상, 구매 의향 등 마케팅 퍼널 전방위적으로 긍정적 성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인스턴트 라면의 반복 구매자 내 평균 6.9%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10.8%의 구매 의향 증대를 이끌어 내며 마켓 내 유저의 추가 확보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더불어, 삼양의 효과적인 브랜딩 전략의 결과로 오프라인 매출 확대에도 기여했습니다. 한국 ROI 1.88, 태국 ROI 1.10으로 다른 미디어 매체와 비교하여 2.4배에 달하는 ROI를 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풀퍼널 마케팅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